한국일보

“일본인 2명, 美 달착륙 계획 참가해 2028년 이후 달 밟는다”

2024-03-17 (일) 0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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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내달 미일 정상회담 계기로 합의…日탐사기 10년간 운용도 포함”

일본 우주비행사 2명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통해 2028년 이후 달을 밟는 방안에 미국과 일본이 합의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은 내달 10일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우주 분야 협력을 가속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후 빌 넬슨 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에 서명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NASA는 내년에 달 궤도에서 유인 탐사선 비행을 성공시킨 뒤 2026년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어 2028년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예정인데, 이때 일본인 2명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도요타자동차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달 탐사기 '루나 크루저'를 10년간 운용한다는 데에도 합의할 방침이다.

일본은 아르테미스에서 물자 보급과 달 탐사기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월 탐사선 '슬림'(SLIM)의 달 표면 착륙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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