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뉴욕 원각사 대웅보전서 점안식후 법안스님 18주기 다례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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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가 오는 17일 대웅보전에서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신중단, 영단감로 후불탱화 점안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열리는 탱화 점안식은 원각사 회주 정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참여하며 조계종 어산 스님들이 불교전통방식으로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탱화는 천이나 종이에 부처, 보살, 성현들을 그려 벽에 거는 불화로써, 불교 신앙의 대상과 그 신앙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후불탱화 조성은 통도사 박물관장을 역임한 금어 송천 스님이 3년여에 걸쳐 조성하였고, 원각사 신도와 많은 불자들이 동참했다.
점안식 후에는 원각사 창건주 법안 스님의 18주기 다례재를 열고 스님의 원력과 뜻을 기릴 예정이다.
△탱화점안식 동참 및 버스운행 문의 845-497-2229, wonkaktempl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