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사정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 중에 과외 활동은 수치로 나타나는 성적을 제외하고는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함을 부인할 수 없다. 학생들은 중, 고등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지원자로서 돋보이게?해줄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물론, 저학년 때는 본인의 관심을 확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무작정 닥치는 대로 계획없이 활동을 하는 것은 순전히 대입 관점에서만 볼 때는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전략적 계획이 필요하고 profile building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과외 활동의 목적: 특정 운동을 하거나, 자원봉사를 한다 거나, 리더쉽을 보여주는 활동을 하거나, 그 어떤 활동을 하던 간에 중요한 것은 과외 활동이 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지원자의 모습, 그리고 대학은 과외 활동 이력을 통하여 무엇을 읽어내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이다. 대학은 자기네 대학의 일원으로 대학이 원하는 학문적 능력에 부족함이 없고,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가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추후 대학의 이름을 빛내 줄 수 있는 학생을 찾는다.

활동의 시작점: 과외 활동의 시작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8, 9학년 때에는 옵션을 탐색해 보는 시기로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가지고 도전해 보면 좋다. 또한 활동 목표를 개발함에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책임과 리더쉽 위치에서 발전할 수 있는 클럽이나 활동에 집중하여 일관성을 키우는 것을 조언한다.

활동 참여: 과외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듣기, 질문하기, 토론 주도하기, 진심을 가지고 관점에 도전하기 등을 통해 교실 수업의 외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학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참여한다는?것은?학습하고, 탐색하고, 봉사하고, 필요 사항을 충족하고, 기술적 측면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듣고, 질문하고, 토론을 주도하고, 진중하게 관점에 도전하는 것 등 모두를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지원자의 성장과 성취는 대학 입학 사정에서 지원자 고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Theme building: 물론 과외 활동 들에는 단체로 하는 것 외에 솔로 활동들이 존재한다. 개인적 예술 혹은 운동 활동이 있을 수 있겠고 자신의 취미를 위한 등산, 독서, 앱 만들기 등 너무나도 다양한 활동들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건강상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일들이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요하다. 이러한 솔로 활동이 단체 활동에 비해 그 가치가 덜하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다.

또한, 학생의 과외 활동이 두드러지고 주목을 받기 위해 클럽의 회장이나 운동 팀의 주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리더쉽과 리더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모든 조직의 각 수준에서 보여지게 되므로 고학년 때 직함과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팀이나 커뮤니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더의 직함이 주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따라서 클럽 회의나 팀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먼저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거나 행동에 자원하는 솔선 수범의 시도는 무엇보다 가치가 있고 리더쉽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떠한 활동도 제한이 없으며 그 가운데에 Theme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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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