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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생산 냉동만두서 이물질‘리콜’

2024-03-07 (목)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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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더조 통해 미 전역 판매

한국식품기업 CJ가 생산한 냉동만두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나와 대대적인 리콜 조치가 실시됐다.

연방 농무부(USDA)는 유명 마켓 체인 트레이더조에서 판매되던 ‘트레이더조 스팀 치킨스푸덤플링’ 포장 내부에 플라스틱 이물질이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총 6만1,839파운드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CJ푸드의 공장에서 생산돼 트레이더조를 통해 미 전국에 판매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7일 생산된 6온스짜리 제품으로 포장 박스 측면에는 03.07.25.C1-1 또는 03.07.25.C1-2라는 코드가 찍혀있다고 연방 농무부는 밝혔다.
농무부는 소비자들이 제품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을 발견한 후 신고하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됐으며 아직까지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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