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뉴저지 노우드 소재 뉴저지초대교회에서 강혜미 음악감독의 지휘로 2024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하는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한국 초대 선교사이며 연세대학교 설립자이고 찬송가를 처음 제작하신 호라스 언더우드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뉴브론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 후원 모금 음악회로 열리는 올해 언더우드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설 리와 바리톤 홍민기가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브람스 교향곡 3번 Op.90과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 박정규 편곡 ‘아리랑 연곡’ 등이 연주된다.

△문의 201-965-7759(Ja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