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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입·의료 봉사활동 확대 힘쓸 터”

2024-03-04 (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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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의사협 이현준 신임회장

“차세대 영입·의료 봉사활동 확대 힘쓸 터”

이현준(사진)

“차세대 의료진 영입을 통해 회원 유대 강화와 의료 봉사 활동 확대에 힘쓰는 협회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난 1월 2년 임기로 뉴욕한인의사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현준(사진) 신임 회장의 포부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협회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코로나19 검사 행사에 참여하면서 협회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지난 2년 동안에는 협회 부회장을 맡아 각종 협회 활동에 참여했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차세대 의료 전문인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회원 유대 강화를 위해 독서와 운동 모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수혜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8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모튼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갖고 신임집행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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