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입·의료 봉사활동 확대 힘쓸 터”
2024-03-04 (월)
이지훈 기자
이현준(사진)
“차세대 의료진 영입을 통해 회원 유대 강화와 의료 봉사 활동 확대에 힘쓰는 협회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난 1월 2년 임기로 뉴욕한인의사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현준(사진) 신임 회장의 포부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협회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코로나19 검사 행사에 참여하면서 협회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지난 2년 동안에는 협회 부회장을 맡아 각종 협회 활동에 참여했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차세대 의료 전문인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회원 유대 강화를 위해 독서와 운동 모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수혜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8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모튼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갖고 신임집행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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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