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의 부정성 편향을 바꿔라
2024-03-04 (월)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인생문제는 크게 사람문제와 돈문제로 나뉜다.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는 문제와 연관해 적용하면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서 온전히 학업을 마치고 사회진출을 통해 자신의 바래는 꿈을 성취해 성공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는 모든 문제일 것이다. 잘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잘되는 이유가 있다. 반대로 안되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안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잘되는 사람의 경우 그 예제와 방법 등에 관한 자료가 워낙 많기에 별도로 논할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안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들라면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보다 주위 상황과 의견에만 귀를 귀울이다 실천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해 이를 고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해 처리할 우선순위를 파악하지도 못한채 세월만 흘러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어느 심리학자가 ‘썩은 사과’ 하나를 골라내면 그 집단은 4배나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썩은 사과는 그 엄청난 독성으로 인해 주위 아니 음식 전체를 상하게 만든다.
이같이 인간의 뇌도 썩은 사과와 같이 부정적 신호나 무관심에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문제는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우리 2세들이 대학을 진학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재정보조 지원, 즉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의 재정보조를 준비해가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사고방식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더 잘할 것인지 보다 무엇이 어떻게 악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두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마치 썩은 사과를 골라내듯 자녀의 미래와 가정의 재정상황에 도움되지 않는 것부터 골라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무엇보다 우선 순위로 바뀌고 해결방안을 실천해 나가지 않는 이상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기 힘들다. 우리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 사안은 재정보조에 있어서 아무리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상황이 정부차원에서 어려워졌다고 한들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는 가정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 밴치마킹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그러한 가정들과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좋은 결과라는 것은 해당 가정의 재정상황에서 최적화된 제출정보를 가지고 보다 대학들과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이상적인 접근방법이요 해결방안이 될 수가 있다. 이렇게 성공한 가정들의 공통점이라면 재정보조 준비에 대한 이해를 다 할 수는 없지만, 일찍이 여러가지를 준비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며 준비해 나가는 기본적인 습관이 되어 있다는 공통점과 언제든지 보다 검증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을 때에 주저하지 않고 재정보조의 극대화를 위해 잘못된 부분들을 곧바로 수술해 나간다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기본원리에 대한 습득이다. 이러한 기본원리의 적용시점은 언제가 좋은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정답은 바로 언제든지 문제를 깨닫는 바로 지금이라는 시점이다. 재정보조의 부정성 편향을 바꿔야 할 시기이다. 부정성 편향은 그 범위가 학부모들의 무관심도 포함되고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방안을 실천해 나갈 시점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것도 포함이 된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