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부시장 ‘로샌 철도국’ 첫 아시안 부의장으로 선출
2024-02-26 (월) 12:00:00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이 지난 20일 ‘LA-샌디에고-샌 루이스 오비스포’(LOSSAN, 로샌 철도국) 철도국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아시안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자리를 맡게 되었다.
현재 OC교통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있는 프레드 정 부시장은 “로샌 철도국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로샌 철도국은 서비스하는 지역에 대한 교통 연결성을 향상시키고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활기를 촉진하기 위해 동료 이사, 이해 관계자 및 지역 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로샌 철도국은 샌디에고에서 샌루이스 오비스포까지의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도로로 관할하면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교통 혼잡을 줄이며 운전의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로센 철도국 이사회는 자금 조달을 위한 대변, 지역 이해 관계자와의 조정, 철도 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로샌 철도국을 통해 거주자 및 방문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 번영을 촉진하며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레드 정 부시장은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OC 교통국(OCTA), 샌 개브리엘 리버와 마운틴 보존위원회, 남부 캘리포니아 협회(SCAG) 교통 정책 위원회, OC 지방 정부(OCCOG), 가주 시티 협회(CALCities)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