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우즈 참전 유공자회 밸런타인스 데이 모임 가져
2024-02-20 (화) 12:00:00

‘라구나 우즈 6.25 참전 유공자회’가 캐롤 이 미주 3.1여성 동지회 회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실버타운인 ‘라구나 우즈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박종곤)는 지난 14일 클럽 하우스에서 밸런타인스 데이 모임을 가졌다.
이날 미주 3.1여성 동지회의 캐롤 이 회장이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각 100달러를 전달했다.
또 OC샌디에고 평통에서 이 모임을 후원했다.
박용진 전 라구나 우즈 한인회 회장은 “이 유공자회 회원들의 연세가 90세가 넘고 미 참전 용사들 또한 참석 임원이 현격히 줄어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더욱 뜻 깊은 위로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구나 우즈 6.25 참전 유공자회’는 2개월에 한번 부부 동반으로 미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