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은 15일부터 최정희 작가의 'Bring you joy' 작품전을 개최하고있다.

오는 3월 27일까지 열리는 작품전은 총영사관이 2018년부터 시작한 ‘공관 문화공간화 사업 ’의 21번째 전시회이자 올해 첫번째 전시회다.

최정희 작가의 'bring you Joy' 전시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주는 애완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사랑스러움과 편안함으로 애완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표현하기 위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작업으로
연결되었고 유기적이고, 부드러운 흙이라는 재료와 다양한 색의 유약을 사용하여 경쾌한 형태와 다양한 감정이 작품에 표현되었다.

최 작가는 애완동물의 편안함과 사랑스러움이 세상의 누군가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기쁨으로 가볍고 경쾌하게 다가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최정희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