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복구 PCH 심야 차단
2024-02-16 (금) 12:00:00
근래 최악의 겨울폭풍 피해를 입은 남가주의 주요 해안도로인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의 말리부 인근 구간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심야 시간대에 전면 차단된다. 가주 교통국(캘트랜스)은 지난 14일부터 PCH의 말리부 북쪽 약 6마일 구간에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복구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PCH 도로가 폭우로 무너져 내린 모습. [칼트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