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회와 SD교역자협의회(‘교협’)가 공동주관으로 3.1절 행사를 열기로 했다.

지난 7일 교협의 회장단은 한인회 새회장단과 첫 공동행사로 3.1절 행사를 협의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상호 선의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필성 교협회장은 그동안 교협과 한인회는 3.1절 및 광복절 등 의미있는 기념행사에 한인회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잘 유지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앤디 박 회장은 목회자로서 경험이 있음을 상기하고 공동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