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전력회사 JCP&L 6월부터 월 4달러 인상
2024-02-07 (수)
서한서 기자
뉴저지 전력회사 JCP&L이 오는 6월부터 요금을 인상할 전망이다.
5일 JCP&L은 주정부 공공유틸리티위원회(BPU)와 요금 인상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JCP&L의 가정용 고객은 6월부터 월 요금이 4달러 이상 오른다.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JCP&L은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가정과 기업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요금안은 이달 말에 열리는 BPU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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