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에 연간 33억달러 해군사령부 경제효과 창출

2024-0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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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해군정보전시스템사령부(NAVWAR)가 샌디에고에 연간 33억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대학교(USD)너스 경영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NAVWAR은 5,300명의 고소득 직원(37%는 고학력자)과 함께 1만8,8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학 제레미 게이브 부교수는 NAVWAR는 샌디에고 지역의 탄력적이고 수익성 있는 경제 창출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NAVWAR가 민간기업이라면 샌디에고 상위 20위 안에 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9억1,000만달러의 급여 외에도 샌디에고에서 체결한 계약 17억 달러 중 90%가 이 지역에서 지출된다고 했다. 또 샌디에고는 사령부의 잉여부지를 이용해 새 저소득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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