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보건국, “독감·코로나·RSV 여전히 기승”
[로이터]
뉴욕주 보건국은 60세 이상 주민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보건국은 지난 2일 “독감과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주 전역에 여전히 확산 중에 있다”고 지적한 후 “특히 60세 이상 주민들은 서둘러 호흡기질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맥 도날드 주보건국장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RSV 등 세 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무엇보다 60세 이상은 단순 호흡기질환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독감과 코로나19, RSV 예방백신은 메디케이드가 모두 커버하고 있어, 주치의 병원이나 약국, 뉴욕 커넥트, 건강보험 정보·상담 및 지원프로그램(HIICAP) 등을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