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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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우크라이나 난민과 전쟁고아 돕기

2024-02-02 (금) 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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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전쟁난민과 전쟁고아들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작년 5월, 한인들의 뜨거운 정성으로 난민과 어린이 돕기로 종합 비타민 1,500병과 1,500 봉지빵 및 우크라이나 언어로 된 성경책 500권을 직접 가서 전달하고 왔었다.

작년 가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했다. 서구 여러 국가와 미국이 천문학적 무기와 군비를 보냈다. 이스라엘은 소위 정당방위로 공격에 나서면서 양측 모두 3만 명이 사망했다.

세계 여러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적극지원했다. 한국정부도 폴란드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복구작업에 합의했고 곧 착수 단계이다. 폴란드는 서구 여러 공산권에서 자유진영으로 전환해 근대식 공업국가로 발전된 국가이다.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과 기타 무기 협조를 하여 우크라이나 습격을 돕지만 한국은 군사 무기 협조는 해서는 안된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난민과 전쟁고아를 적극지원하는 등 인도적 지원이 바람직하다.

특히 전쟁고아들을 돕는데 50만 뉴욕한인들이 적극참여해야 된다. 6.25 한국전쟁때는 전쟁고아들이 여러 국가에 입양되어 보호 양육되었다. 우크라이아는 입양보다는 비타민이나 기타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전쟁 난민이 날로 증가하고 전쟁고아가 증가하고 있으니 전쟁 당사국이 현명하게 종전을 해야 한다. 러시아의 푸틴은 이웃국가를 침공해 자국으로 흡수하려는 야욕을 버려야 한다. 속히 상호 평화 유지로 선린관계가 되길 기원한다.

전쟁 종식을 위해 UN안전보장위원회에 적극 건의하면 큰 성과도 있을 것이다. 75년간 한국 남북통일을 위해 노력 했지만 못이룬 꿈을 우크라이나를 전폭 후원하고 지지함으로써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

<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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