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수상이후 12년 만에… 24일 뉴욕총영사관서 전수식
▶ 음갑선, 이필례, 송미숙, 설광현 자문위원 표창장·보궐 평통위원 12명 위촉식도
우수단체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은 뉴욕평통의 박호성(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회장이 개인표창을 받은 위원들 및 이날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새 뉴욕평통 위원들과 전수식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 · 이하 뉴욕평통)가 12년 만에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의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뉴욕평통은 지난 24일 맨하탄 소재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우수단체 ‘대통령 표창 수치’(Presidential Citation Flag Cordon)와 ‘대통령(의장) 표창장’을 전달받고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더욱 앞장서는 뉴욕평통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은 “뉴욕평통의 우수단체 대통령 표창은 지난 2012년 수상 이후 12년 만에 다시 받게 된 것으로 더욱 잘 해달라는 기대와 격려로 알고, 해외 평화통일 활동에 모범이 되는 뉴욕평통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음갑선, 이필례, 송미숙, 설광현 자문위원이 평통 활동 및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시 ‘대통령(의장)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한편 이날 보궐 평통위원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고은자, 김광수, 김명환, 김창율, 박주열, 박창호, 이상우, 이영수, 이정훈, 장동신, 정지원, 조상희 위원 등 12명이다. 이로써 이날 현재 뉴욕평통 전체 위원은 1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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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