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지도자 협의회
▶ 내달 10일 부에나팍서 17일엔 풀러튼서 진행

폴 최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는 선거해인 만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회장 폴 최)는 지난 18일 정오 부에나팍에 있는 캘리포니아 브릿지 리얼티사에서 신년 하례식을 겸한 상반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한미지도자 협의회는 ▲2월-10일 부에나팍 한남체인 파킹랏 유권자 등록 캠페인, 17일 풀러튼 아리랑 마트 유권자 등록 캠페인 ▲3월-25일 기금 및 차세대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4월-20일 커미셔너가 되는 길 세미나 ▲5월-11일 부에나팍 한남체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또 ▲6월-15일 부에나팍 풀러튼 중심 연방, 주상하원, 시장 시의원들과 주민 간담회 및 유권자 등록 ▲7월-13일 어바인 터스틴 중심 연방, 주상하원, 시장 시의원들과 주민 간담회 및 유권자 등록 ▲8월-10일 시니어 건강 정보 세미나 ▲9월-14일 부에나팍 한남체인 유권자 등록, 28일 풀러튼 아리랑 마켓 유권자 등록 캠페인 ▲10월-12일 연말 맞아 범죄 예방에 관해 해당지역 캡틴 및 한인 경찰과 주민과의 만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최 회장은 “올해는 선거의 해이기 때문에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지금보다도 더 많은 한인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한인 유권자들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한인 정치인들을 배출할 수 있고 당선 시킬 수 있다”라며 “한인들은 올해 선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OC한미지도자 협의회는 천관우 부회장, 김남희 사무총장, 정세미 재무, 크리스틴 신 대외협력위 부위원장에게 대통령 평생 봉사상을 전달했다. 문의 폴 최 회장(714) 270-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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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