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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는 강웅(강웅부), 에리카 제랄드, 구스타보 로하스 3인 작가의 그룹전 ‘얽힘’(Inter twining)을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별개의 요소들이 서로 합쳐지고 짜임으로써 하나의 합성 물질이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 또는 현상인 ‘얽힘’을 주제로 한다.
서로 엮이고 얽히고설킨 숨겨진 차원과 의미를 추상화로 담아낸 이번 전시에서 강웅 작가는 시간의 흐름을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작품(사진) 들을 보여준다.
그는 이전에 2017년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카이로스와 스페로’, 2019년 김보승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다양한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한 구스타보 로하스는 형태의 조각화와 그것들의 재결합을 통해 이미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고 에리카 제랄드의 작품에는 따뜻하고 시원한 색조에 아크릴 색상의 실타래들이 얽혀 있다.
△장소: 1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문의: 201-488-3005/riversidegalleryar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