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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회원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활동”

2024-01-26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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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15대 제임스 정 회장 취임식

“전우회원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활동”

24일 열린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임스 정(가운데) 신임 회장이 전우회기를 백돈현(왼쪽) 전 회장으로부터 건네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다.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임스 정 신임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4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우회원들을 비롯한 각계 한인단체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 11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는 정 회장은 이날 “한 단체의 성공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단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공과 사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5대 회장 임기 동안 전우회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배광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장 등 여러 향군단체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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