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일리뉴스, 존 이 시의원 공식지지

2024-0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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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시의회 12지구서 “유일한 중도 시의원, 견제·균형 역할 기대”

데일리뉴스, 존 이 시의원 공식지지
오는 3월5일 예비선거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존 이(사진) LA 시의원(12지구)이 샌퍼난도 밸리 지역 중심의 유력 일간지인 데일리뉴스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데일리뉴스는 지난 23일자에서 오는 3월5일 치러지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 시의회 12지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이 시의원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뉴스는 전체 15명 중 14명이 민주당 소속인 LA 시의회에서 무소속인 존 이 시의원이 유일하게 ‘중도’ 또는 ‘중도우파’로 묘사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LA 시의회가 두 가지 이상의 관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뉴스는 지난 2019년 보궐선거에서 최초로 당선된 존 이 시의원이 지금까지 시의회에 필요한 균형을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LA시 경제를 위협하는 쓸모없는 정책들을 존 이 시의원이 제어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LA 시의회에서 유일한 한인인 존 이 시의원이 관할하는 12지구는 채스워스, 그라나다힐스, 노스리지, 포터랜치, 웨스트힐스, 노스힐스, 리시다 등 샌퍼난도 밸리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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