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 한인식당에 도둑… 유리창 깨고 금품 털어

2024-01-12 (금)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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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한인식당에 도둑… 유리창 깨고 금품 털어
11일 새벽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7가 인근 샤핑몰에 위치한 한인 식당이 유리를 깨고 침입한 절도범에 의해 피해를 당했다. 업주 성모씨는 “11일 아침 출근해보니 업소 전면에 가장 큰 유리창이 깨져 있고 계산대에 넣어두었던 잔돈이 모두 없어져 있었다”며 업소 내 기물파손 등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업주들에 따르면 24시간 경비원이 없는 이 몰에서는 최근 절도사건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 절도 피해를 입은 식당의 대형 유리창이 박살나 파편들이 실내에 어지럽게 널려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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