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4-01-09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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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서 6개월간

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에서 지난 4일 한세아 약사가 ‘당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는 북버지니아 의약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NOVA Scriptscentral)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일부터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Diabetes D.E.E.P)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세아 약사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하며 앞으로 6개월간 매달 한 번씩 대면으로 만나 진행된다. 당뇨 환자는 물론 당뇨가 없는 사람들도 참석할 수 있으며 당뇨에 관한 종합적 지식, 당뇨 환자가 지켜야 할 사항, 당뇨 관리나 예방을 위한 운동과 음식문화, 복용하는 각종 약들이나 영양제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지난 4일 열린 첫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다른 사람들도 참석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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