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송년기도 모임에서 북한선교회 임원·이사들이 기도하고 있다.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9일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송년기도 모임을 열었다.
임원·이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들을 돌아보고 평가했으며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기도,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과 각국의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내년에는 통일선교사 세계대회,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북한선교회는 지난 6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사단법인 평화한국(대표 허문영)과 MOU를 체결했다. 평화한국은 2007년 창립된 단체로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운동과 학술연구, 세계평화에 기여할 인재양성, 북한주민 지원 사역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