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 지난달 29일 오찬 모임 가져

최광진 회장(왼쪽부터), 조봉남 한인회장, 이태구, 김태수, 김복원 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전직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들의 모임인 ‘상우회’(회장 최광진)는 연말을 맞이해서 조촐한 오찬 모임을 지난달 29일 로스코요테스 골프 클럽 카페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선약 또는 병원 진료 스케줄로 인해서 최광진 회장과 김태수, 이태구, 김복원, 조봉남 씨(OC 한인회장) 등 5명만 참석했다. 최광진 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번에도 참석이 적었다”라며 “내년초 다시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인타운 유명 인사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상우회’ 회원들은 김태수, 이태구, 김대원, 이춘득, 박기홍, 김복원, 최광진, 이원표, 권석대, 조봉남, 김진정, 페트릭 우, 셜리 린 씨 등이다. OC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8년 몇 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44년 전통의 한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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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