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팬데믹 비상사태 해제 후 첫 송년행사 시즌 본격 ‘출발~’

2023-12-02 (토)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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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올해도 송년행사 시즌이 본격 막을 올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비상사태가 공식적으로 종료돼 한인사회 내 많은 동문회와 단체, 기관, 기업들의 송년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1일 낮 숙명여중고 남가주 동문회가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120여 명의 동문과 가족이 모인 가운데 동창회 50주년 기념회 및 송년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이날 저녁 고려대교우회에 이어 이번 주말 연세대와 한국외대, ROTC, 이화여고 등 고교와 대학 동문회 및 단체들의 행사가 줄을 잇는다. 1일 숙명여중고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맞이를 다짐하고 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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