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센터 발전기금 ‘10년간 160만 달러’

2023-12-01 (금) 12:00:00
크게 작게

▶ 한인들 매년 1만불 약정

▶ 기부자 16명 5일 전달식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가 올해도 한인사회 주요 리더들로부터 총 16만 달러의 기금 지원을 받는다.

시니어센터는 오는 5일(화) 오전 11시30분부터 센터 2층 강당에서 기금 모금 오찬 및 기금 약정식을 갖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주요 기부자들과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시니어센터의 기금 모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시니어센터에 따르면 센터 중장기 발전을 위해 기금을 약정한 기부자들은 총 16명으로, 이들은 10년에 걸쳐 매해 1만 달러씩 기부하기로 약정해 총 약정액은 160만 달러에 이른다.

시니어센터는 올해 행사에서 두 번째 기금을 전달할 기부자들과 기관은 ▲강창근 에지마인 회장 ▲글로리아 김 아쿠아라이프 대표 ▲김영석 3 플러스 로지스틱스 회장 ▲단 리 액티브 USA 회장 ▲박기홍 허브천하 대표 ▲박태호 한미메디칼그룹 닥터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 ▲신영신 비씨씨&코티 회장(현 시니어센터 이사장) ▲이상영 PCB뱅크 이사장 ▲이영근 프로팩 콥 회장 ▲이현옥 로쓰록 웨이브스 회장 ▲조병태 소넷 그룹 회장 ▲지나 김 어드미션 매스터스 대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뱅크오브호프 ▲KAF 재단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