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 “연말 가족·친구·단체파티 예약하세요”

2023-1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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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가라오케·댄싱밴드…여성고객 반값 할인

[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 “연말 가족·친구·단체파티 예약하세요”
LA 한인타운 유일의 라이브 연주 나이트클럽인 ‘익스프레스(X press)’가 10주년 특별 세일을 준비했다.

연말에 가족, 친구, 동창회, 골프모임, 단체들이 연말 파티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익스프레스를 꼭 고려해봐야 한다. 타운에 노래방들은 여러 곳이 있지만 이곳엔 라이브 밴드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인다.

실제로 익스프레스에는 연말을 맞아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흥이 넘치는 한인들의 파티 장소로 인기인 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은 연말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춤과 밴드, 가라오케, 노래방을 모두 갖춘 익스프레스는 과거 밤의 명소였던 투모로 자리에서 타운 나이트클럽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낭만이 있었던 그 시절처럼 라이브 밴드 연주를 즐길 수 있고 라이브 밴드 가수로는 현미와 벤자민 등이 있다.

업체 측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들이 오셔서 춤과 노래를 즐기고, 연말연시 모임 장소나 생일 파티, 골프 19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19번 홀이란 골프를 함께 치고 우의를 다진 뒤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뒤풀이를 하는 장소를 뜻한다. 식당 대신 이곳에서 노래와 밴드도 즐기고 저녁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익스프레스에는 노래방부터 가라오케, 댄싱과 밴드 등이 모두 준비돼 있다. 일요일도 오픈하고 노래방은 공짜이다. 각종 안주는 웬만한 식당보다 맛이 있다는 평이다. 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은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여성 고객끼리 오면 양주와 맥주가 반값이다.

▲문의: (213)800-1968, (213)220-7488

▲주소: 4289 Beverly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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