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과학 남녀격차 줄었지만 영향력 큰 논문 남성 3.2배

2023-11-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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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과학 분야 연구자 580여만 명이 1992년 이후 발표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저자 수 등 성별 격차는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피인용 상위 2%의 영향력 큰 논문 저자는 남성이 여성의 3.2 배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팀은 1992년 이후 논문 5편 이상을 발표한 연구자 579만6,000여 명과 이들의 논문 인용 수 등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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