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퀴벌레 득실 도시 LA 13위

2023-11-22 (수)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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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1위 불명예

LA가 미국에서 바퀴벌레가 들끓는 25대 도시 순위에서 1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해충 박멸 기관인 ‘페스트 놈’(Pest Gnome)이 바퀴벌레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별 가구 비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바퀴벌레 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는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나타났다. 휴스턴의 경우 전체 가구의 37%에서 지난 12개월새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2위), 플로리다주 탬파(3위), 애리조나주 피닉스(4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5위)가 휴스턴의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 도시 중에서는 LA(13위)를 비롯해 리버사이드(17위), 샌호세(20위), 샌프란시스코(23위) 등 4개 도시가 포함됐다. 이외에 뉴욕이 11위, 워싱턴DC는 14위에 올랐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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