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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한국학연구소, 새 이민 1세 역사 발자취 후손에 전한다

2023-11-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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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연구소, 한미재단 후원으로 한국일보 하와이 50년 신문 디지털 작업 완수

▶ 22일까지 <1973-2010 한국일보 하와이 선정 이슈> 전시

UH 한국학연구소,  새 이민 1세 역사 발자취  후손에 전한다

한국학연구소는 하와이에서 발행된 한인사회 신문들의 디지털작업을 통해 하와이 이민역사를 세계인들이 쉽게 열람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사진은 1980년 12월30일 하와이서 최초 인쇄된 한국일보 하와이 지면과 1973년 LA 한국일보 지면.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이하 CKS, 소장 백태웅)가 수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하와이 한인 디아스포라 신문의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와이 한국일보(1973-2010) 발행 신문의 디지털작업을 완성했다.

백태웅 소장은 "하와이에서 발행되는 한인 뉴스 매체의 디지털화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의 주요 출처이기 때문에 CKS의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 CKS 디지털 컬렉션에는 1973년 3월 1일부터 2010년 11월 28일까지 발행된 신문 사본이 포함되어 있고 이 작업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KAFH)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학연구소는 그 동안 추진해 온 하와이 한인 디아스포라 신문의 디지털화 작업 신문들은 홈페이지(https://manoa.hawaii.edu/koreanstudies/ckslib/newspapers/)에 게재해 세계인들이 열람하며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의 이해를 높여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The United Korean News (신한국보) (1909-1911)
국민보(국민보) (1913-1968)
태평양잡지(1913-1930)
태평양주보(태평양주보)(1930-1970) 조선 청년 (1921-1926)
미국 한국인(1929-1941)
The Korea Times Hawaii
(하와이 한국일보) (1973-2010)

한편 하와이 한인문화회관(회장 아만다 장)은 이번 CKS 작업을 토대로 새 이민 1세 책자 발행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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