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촌교회는 오는 12일(일) 창립 49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박승진 목사(사진) 취임예배를 드린다.
지난달 열린 임시사무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이날 제5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박승진 목사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해양교회 전임간사, YWAM 의료 선교선 머시쉽 선교사, 텍사스 플라워마운드교회 전도사, 버지니아 타이드워터한인침례교회 부목사, 산호세온누리교회 부목사를 거쳐 아이오와 온누리침례교회 담임목사로 7년을 섬겼다.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워싱턴지구촌교회는 1974년 제일한인침례교회로 시작돼 1대 김현칠 목사에 이어 1983년 이동원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급성장했다.
당시 2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출석했으며 1993년 3대 김만풍 목사 취임, 1994년 ‘워싱턴지구촌교회’로 개명하고 2017년 4대 임광 목사에 이어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아 제5대 담임목사 취임을 앞두고 있다.
박승진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12일(일) 오후 3시 워싱턴지구촌교회(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에서 열린다.
문의 (301)46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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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유제원\지구촌교회 박승진 취임
사진:\유제원\박승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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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