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아침, 엘에이 한인 타운 인근에서 메트로 버스에 총기를 소지하고 탑승한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스왓팀과 로봇 독이 파견돼 사건이 수습됐습니다.

오늘 오전 4시, 멜로즈와 웨스턴 애브뉴 교차로 지점에서 메트로버스안에 한 남성이 버스 좌석에 권총을 깔고 잠들어 있는것을 탑승자가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해당버스의 운전사와 승객들이 소개되고 스왓팀이 출동해 남성과 대치극을 벌였습니다.

로봇 개까지 동원된 끝에 남성이 버스박으로 걸어나와 경찰에 항복하면서 부상자없이 사건이 수습됐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