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섬 주지사 ‘인기없네’ 지지율 44%… 최저치

2023-11-08 (수)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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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UC 버클리 정부학 연구소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6,342명의 캘리포니아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이 조사를 공동 후원했던 LA타임스가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의 활동에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은 44%에 불과했고, 49%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율은 지난 2월 조사때의 55%와 비교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응답자들을 정당별로 구분하면 같은 민주당 유권자들로부터 지지율은 66%로, 지난 2월과 비교해 16%포인트 떨어진 수치였다. 선호 정당이 없는 유권자들의 사이에서 지난 2월 49%에서 이번에 37%로 떨어졌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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