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로교회 한상인 담임목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의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9일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노회장 박병국 목사의 인도로 취임서약, 교우서약, 기도, 공포, 취임패·가운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이범 목사가 권면하고 심대식 목사가 축사했다.
지난 3월 부임한 한상인 목사는 이날 제9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예배의 감격이 있는, 제자답게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가정을 회복시키고 신앙을 계승하는 서울장로교회의 비전에 따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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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