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100도 늦더위

2023-10-18 (수) 12:00:00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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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 전역이 이번주 내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19일 LA의 낮 최고기온은 90도까지 올라가고, 밸리와 인랜드 지역의 경우에는 100도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평년보다 최대 15도까지 더 높은 기온이다.

남가주 지역의 늦더위는 주말부처 차차 풀려, 다음주에는 LA 낮 최고기온이 70도 초중반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처럼 늦더위 속에 산불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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