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 세계대학순위
▶ UVA 166위·조지타운대 187위
볼티모어에 소재한 존스합킨스 대학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최근 발표한 전세계 대학 순위(2024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15위에 올랐다.
또 메릴랜드 대학(칼리지파크)은 114위, UVA 166위, 조지타운이 187위로 상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 워싱턴은 201-250위권, 버지니아 텍은 251-300위권, 조지 메이슨과 VCU는 401-500위권에 랭크됐다. DC의 아메리칸대는 601-800위권에 포함됐다.
THE는 올해 대학 수를 전년도 상위 1,799개 세계 대학에서 1,904개 대학(108개국)으로 늘려 ▲연구의 질(30%) ▲교육여건(29.5%) ▲연구 환경(29%) ▲국제화(7.5%) ▲산학협력(4%)으로 평가했다.
세계 1위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탠포드, 3위에는 MIT, 4위 하버드, 5위 영국 케임브리지, 6위 프린스턴, 7위 칼텍, 8위 임페리얼칼리지런던, 9위 UC 버클리 10위 예일 등 상위 10개 대학은 영국과 미국 대학들이 싹쓸이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62위), 연세대(76위), KAIST(83위), 성균관대(145위), POSTECH(149위), UNIST(199위) 등 6개교가 세계 20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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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