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16~21일 말씀잔치
“지금 행복하십니까, 바쁜 하루하루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여전히 부족함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갈급하고 있습니까… 이런 질문과 허기를 채워줄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말씀의 식탁이 마련됩니다.”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담임목사 윤영화)는 오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말씀잔치를 연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그리고 영생을 취하라!’는 주제로 방글라데시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김원상 목사(사진)가 강사로 초청됐다.
윤영화 목사는 “방글라데시 127개 현지교회의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상 목사가 총회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게 돼 강사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 사역자로서 또한 이슬람 국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로서 그가 직접 삶을 통해 경험한 사랑, 희망의 증거, 영원한 생명의 비밀 등을 전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는 이번 말씀잔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 목사는 “새로 단장한 교회에서 6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을 초청해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60년으로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말씀잔치는 16(월)~20일(금) 오후 8시, 21일(토)은 오전 11시30분,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15930 Good Hope Rd. Silver Spring MD)에서 열린다.
문의 (240)997-5099, (240)701-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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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