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2026년 아이치·나고야서 만나요

2023-10-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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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2026년 아이치·나고야서 만나요

아시안게임 폐회식 [로이터=사진제공]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8시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진행됐다.

황금처럼 빛나는 화려한 항저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큰 연꽃'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변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면으로 폐회식은 막을 올렸다.


'아시아'의 깃발 아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다시 뭉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2천명의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긴 지난 16일을 돌아보는 '기억의 꽃을 그대에게' 공연이 펼쳐진 뒤 각국 기수와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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