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쌀쌀한 날씨
2023-09-27 (수) 12:00:00
오는 주말부터 남가주에 쌀쌀한 본격 가을 날씨가 다가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강한 제트 기류 영향으로 LA 카운티의 기온이 낮아져 주말에는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요일인 오는 29일부터 시에라 지역에서 다가오는 제트기류로 인해 찬 공기와 강풍 등이 남가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트기류’란 하늘의 공기 흐름으로, 상부 대류권 또는 성층권에서 거의 수평축에 따라 집중적으로 부는 좁고 강한 기류를 일컫는다. ‘제트기류’가 북쪽으로 이동하면 찬 공기가 남쪽으로 흘러와 날씨가 추워지는 반면 ‘제트기류’가 남쪽으로 이동하면 따뜻한 공기가 북쪽으로 이동해 날씨가 따뜻해진다.
LA 지역의 낮 기온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화씨 82도, 78도, 74도 등을 기록하다가 30일부터 60도대 중반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경우 30일 강우확률이 40%라고 기상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