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국악원 창립 50주년 다채로운 국악 기념공연
▶ 29일 LA 반스달 극장서
“국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재미국악원(원장 김미자)이 한가위 큰잔치 ‘2023 한국의 가락’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금) 오후 7시 LA 반스달 극장(4800 Hollywood Blvd.)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 궁중음악 ‘만파정식지곡’을 시작으로 무용과 판소리, 경기민요, 거문고산조, 가야금합주, 그리고 미국에서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생소병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김미자 재미국악원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함에 앞서 5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재미국악원을 지켜주신 김동석, 박종대 선생과 긴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이예근, 박영한 선생, 먼 미국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서 힘을 보태주신 장명화, 장혜숙, 황규상, 최순희 선생과 재미국악원 단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미국악원은 1973년 9월15일 문영삼, 박종길, 이동엽, 이동형, 김동석, 박종대, 박헌린, 채희야, 김화자씨를 창단 멤버로 창립한 단체다.
1대 이동엽 원장을 주축으로 같은 해 9월23일 재미국악원 1회 공연을 가졌고 이후 남가주에서 활동을 시작해 국악을 알리는데 앞장 서왔다. 지금까지 총 31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강습회, LA한국교육원의 뿌리교육 등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와 음악을 널리 알리는 단체로 성장했다.
문의 lakugak@gmail.com
웹사이트 www.ktm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