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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시에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퇴거 통보를 받은 세입자는 5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퇴거 명령이 가장 많이 내려진 지역은 한인타운 인근인 14지구와 13지구로 6천건이 넘는 퇴거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 캘리포니아 내 유치원과 초·중·고 공립학교에 성 중립 화장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파장이 큽니다.
▻ LA 시의회는 현행 15개인 의석을 25개로 늘리고 적용시기는 오는 2032년부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헐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제작사들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배우노조와 제작사간의 협상이 아직 남아있어 제작 시스템이 정상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국 방송 컨텐츠 미주지역 독점 공급권을 갖고 있는 웨이브 아메리카스가 한국 TV에 대해 일방적인 계약 불가를 통보해 한국TV 가입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오늘 LA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6달러 13.9센트, 오렌지카운티는 갤런당 6달러 11.1센트를 기록했씁니다. 어제보다 모두 2.3센트씩 상승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하면서 각 가정에 검사키트다 다시 무료 제공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한 가구당 4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연방정부의 셧다운 시한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합의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자 상원이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 편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미국인 80%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저축이 줄거나 바닥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소비력위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공화당 대선후보 2차 토론회도 독주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2차 토론회는 27일 시미밸리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 2001년에 발생한 9·11 테러에 투입됐다가 후유증으로 사망한 소방관과 구조대원이 테러 당일 현장에서 숨진 대원 수와 같아졌습니다.
►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이 필수적인 국제적 동반관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 러 밀착을 놓고는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국이 오는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외교 채널로 러시아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9시간 20여 분만에 끝났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 대표는 검찰 수사를 정치 검찰의 조작 수사라고 비난해왔지만, 검찰은 이 대표가 '권력형 토착비리'의 전형이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장 심사 결과에 따라 한쪽은 치명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 먼데이나잇 풋볼에서 LA 램스가 신흥강호 신시내티에게 16-19로 역전패 했습니다. 쿼터백 스태포드는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가로채기를 두 개나 당했습니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내일 오전 4시 30분 키르기즈스탄과 16강전을 치릅니다. 방심은 금물이라고 황선홍 감독은 밝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8.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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