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하와이 한인회관에서 제7회 한인문인협회 문예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손은희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김사빈(네번째) 고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 한인문인협회(회장 손은희)가 주최한 제7회 문예공모전 시상식이 9월25일 오후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하와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문인협회원들 외에도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박봉룡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장, 남영돈 한인문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손은회 회장은 축사에서 "낯설음과 생활이 다른 이민생활에서 모국어를 아끼고 사알하는 사람들이 모여 글을 쓰는 사람들이 협회를 구성하고 7회째 문예공모전을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며 "올해 공모전에도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무며 작품활동의 동기부여를 하게 되었다"며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문예공모전 당선자들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 시 부문 헬렌 김, 김성자, 오미숙 장려상 나정수, 최라이언, 가작 최령자 수필 부문 장려상 김찬훈, 입선작 김은주, 이창진, 애나콤스, 장미가엘 <김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