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수도노회(노회장 박병국 목사)는 지난 17일 버지니아장로교회에서 이승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이날 예배는 한의신 목사의 인도로 기도 백원길 장로, 특별찬양 정세영 집사 그리고 노회장 박병국 목사가 ‘주님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노회장 박병국 목사는 이승환 목사에게 취임패와 가운을 전달했으며 부노회장 이범 목사가 권면하고 남성수 목사가 축사했다.

지난 7월 부임한 이승환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목회학 석사, 웨스민스터 신학교를 거쳐 올림피아중앙장로교회, 볼티모어교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 목사는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강조하며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나누고 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문의 (703)922-6064
주소 6021 Franconia Rd.
Alexandria VA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