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에 36세 율리안 나겔스만‘낙점’

2023-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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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36)이 낙점됐다고 독일 슈피겔 등이 전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9일(현지시간) 나겔스만 감독이 베른트 노이엔도로프 DFB 회장, 루디 푈러 독일 국가대표팀 단장과 첫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노이엔도르프 회장은 “좋은 내용의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아직 계약 세부 내용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의 월 급여는 40만 유로(약 5억6천84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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