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에 초청된 선교사들.
워싱턴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최시영)는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열린 개막 집회에서 최시영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선교대회의 목적은 선교사들에게 회복과 쉼을 공급하고 우리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성장하고 모든 소그룹 모임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서 선교에 초점을 둔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동티모르 김옥겸, 이스라엘 이은혜, 아이티 김용옥, 멕시코 장차진·조인숙, 온두라스 여인걸·김영리, 과테말라 신영철·오민아, 니카라과 임용선·조순자, 브라질 정기중·윤한나, 조지아 최경민·김은진, 필리핀 오정윤·공윤자, 탄자니아 조강식·박조이, 12광주리선교회 정태영·정아영, 굿스푼선교회 김재억·김영금 선교사 등이 초청됐다.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집회가 열리고 있으며 오늘(15일)은 새벽 5시 30분, 저녁 7시 30분, 16일(토)은 오전 6시, 오후 7시 그리고 주일(17일)에는 오전 9시, 11시 예배를 드린다.
문의 (703) 851-5900
주소 5401 Port Royal Rd., #A,
Springfield,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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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