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4일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 10지구 LA시의원을 만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및 한인 이민 120주년 행사를 소개하고 시의원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완 총영사는 총영사관 주변 노숙자 텐트촌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안전대책을 위해 허트 시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허트 시의원은 LAPD와의 협조를 통해 이 문제가 조속한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