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웨스턴가 음주운전 단속
2023-09-15 (금) 12:00:00
한형석 기자
▶ 베니스 교차로에 검문소
▶ 경찰서마다 특별순찰
이번 주말에도 LA경찰국(LAPD)이 한인타운에서 음주 및 약물 운전(DUI) 체크포인트 단속을 진행한다.
LAPD는 1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한인타운 지역 웨스턴 애비뉴와 베니스 블러버드 교차점에서 단속을 위한 검문소를 설치하고 DUI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이날 같은 시간 알라메다 스트릿과 4가 교차점에도 검문소가 설치된다. 또 링컨하이츠와 보일하이츠 등을 포함하는 홀렌벡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사우스 LA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전반적으로 DUI 순찰을 강화한다.
토요일인 16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빅토리 블러버드와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교차점,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컴튼 블러버드 교차점, 노드호프 스트릿과 우들리 애비뉴 교차점에 각각 검문소를 마련한다.
이어 17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77가 경찰서 관할지역,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미션 경찰서 관할지역,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사우스 LA 지역에서 DUI 순찰 인력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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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