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뱅크가 14일 윌셔 이벨 극장에서 창립 20주년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헨리 김 행장과 이상영 이사장 등 은행 관계자와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헨리 김 행장은 “한인사회의 성원과 후원 속에 PCB 뱅크가 창립 20년 만에 자산규모가 25억 달러가 넘고 미 서부와 동부 등 전국 지점망을 둔 중견 은행으로 성장했다”며 “PCB 뱅크는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사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안기준·단 리 이사, 이상영 이사장, 조혜영·제니스 정 이사, 헨리 김 행장, 대니얼 조·대니얼 박 이사 등 은행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