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기독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2023-09-10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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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생 5명에 총 5천 달러 전달

한미기독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제4회 한미기독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일 열렸다. 앞줄 왼쪽 여섯번째 김택용 대표, 여덟번째 문선희 이사장.

한미기독장학재단(대표 김택용 목사)은 지난 3일 워싱턴신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의 교회 지도자 육성을 위해 매년 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가운데 올해도 5명의 장학생(권민지, 오준일, 김주리, 선우양, 박수연)을 선발해 각 1천 달러씩 총 5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정병완 목사의 사회로 이범 목사가 기도했으며 워싱턴교협회장 심대식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김택용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문선희 이사장의 격려사, 박엘리사·김범수 목사가 축사했다.

문선희 이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후원에 힘입어 장학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행 20:35)는 말씀에 따라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이병완 목사, 이범 목사, 김건우 집사, 임헌묵 목사, 이호영 목사, 문선희 이사장 등이 후원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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